비온 뒤 송하연가 주변
- 작성일
- 2019.06.27 14:01
- 등록자
- 두메송하마을
- 조회수
- 838
첨부파일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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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가 시작이라네요
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되어 있었는데~~
어제오후부터 내린 비가 더위를 좀 식혀주긴 했는데 비가 내리는 걸 보면서도 집 밖에 널어둔 빨래를 까맣게 잊고 있었답니다. 하긴 뭐 생각이 나면 어쩌겠어요 비온다고 퇴근할 수도 없고 ㅋㅋ 깜빡하는게 도움이 될때도 있네요
오후에 비가 개어서 펜션주변을 돌아보니 물방울을 달고 있는 토마토와 고추가 상큼하니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
내 생애 첫 작은 텃밭입니다. 펜션손님들 따먹으라고 몇개 심어봤는데요. 돌보는게 서툴러 쓰러지고 있는 방울토마토를 동네주민이 일으켜 세워주셨답니다. 지나가다 비료도 뿌려주셨고요
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가 될겁니다.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