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동입니다
- 작성일
- 2020.08.05 14:13
- 등록자
- 두메송하마을
- 조회수
- 466
잠깐 외출한 사이 소나기가 내렸습니다
이불을 널고 왔는데 어쩌나 하며 부리나케 달려왔는데
세상에~~ 그린내숙박객님이 방 앞에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이불을 건물안으로 들여놓으셨더군요
흑흑흑 감동입니다
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드려야겠습니다
어쩌면 저랑 같은 성격을 갖고계시네요 ㅋㅋ
아! 맞다 작년에는 부인께서 방문앞 방충망을 고쳐주셨는데 이번에 남편분께서~~
남편이 아니고 오빠랍니다
어제 밤늦게 오셔서 못봤길래 당연히 남편분인가 했더니 아까 물어보니 오빠랍니다
실수!!